'피고인' 지성, 딸 신린아 발견하고 '눈물의 이마 키스'
[더팩트ㅣ윤소희 기자] '피고인' 지성이 드디어 딸 신린아를 찾아냈다.
21일 오후 10시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극본 최수진 최창환, 연출 조영광 정동윤) 10회에서 박정우(지성 분)는 교도소를 탈옥할 방법을 찾아내 밖으로 나오는 데에 성공했다.
윤태수(강성민 분)의 도움으로 병원에서 나온 박정우는 서은혜(권유리 분)에게 전화를 했고, 박하연(신린아 분)이 같은 병원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병원을 뒤지던 박정우는 한 병실을 빠져나가는 성규(김민석 분)를 발견했고, 해당 병실에서 꿈에 그리던 박하연을 찾았다.
박정우는 "내 딸. 하연아"라며 눈물을 흘리고 박하연의 이마에 입을 맞춰 감동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