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린' 악동뮤지션 이찬혁 얼굴 공개, '코끼리'는 이수현?

듀엣 악동뮤지션 멤버 이찬혁은 19일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했다. /MBC 일밤-복면가왕 방송 캡처

'복면가왕' 기린, 정체는 악동뮤지션 이찬혁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복면가왕' 기린의 정체는 듀엣 악동뮤지션 멤버 이찬혁으로 밝혀졌다.

19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세 번째 대결로 목이 짧아 슬픈 기린(이하 기린)과 코끼리 아가씨는 코가 손이래(이하 코끼리)의 노래 대결이 펼쳐졌다.

두 복면 가수의 노래 대결 결과, 기린이 35표, 코끼리가 64표를 얻었고 2라운드 진출자는 코끼리로 결정됐다.

이문세의 '소녀'를 부르며 복면을 벗은 기린의 정체는 이찬혁이었다. 그는 "가수로서 평가받고 싶어 나왔다"고 출연 이유를 밝히며 "색깔 있는 가수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기린과 코끼리는 환상적인 하모니를 보여줬다. 이에 코끼리의 정체는 악동뮤지션 멤버이자 이찬혁의 동생 이수현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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