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박나래 윤균상과 영상통화
[더팩트│임영무 기자]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드라마 '역적'에 카메오로 출연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나 혼자 산다 박나래는 홍길동의 아역 이로운에게 연기 지도를 받은 뒤 연기 대결을 펼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17일 밤 방송예정인 MBC '나 혼자 산다' 에서는 박나래가 드라마 '역적'에서 차력사로 카메오 출연한 모습이 방송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박나래의 열정에 비해 그의 첫 사극 촬영은 순탄하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김상중은 박나래에게 촬영 중간 조언을 해줬고, 깨알 아재개그로 박나래를 폭소케 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고 전해졌다. 박나래는 홍길동의 아역인 이로운과 불꽃 연기 대결을 펼쳤다. 이로운은 박나래에게 발성의 중요성을 설파하는 등 돌직구 충고를 날려 박나래를 쓴 미소 짓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박나래는 홍길동 역할의 윤균상에게 영상통화를 걸어 드라마 촬영의 어려움에 대해 토로하며 밥차에 막걸리가 있는지 물어봤고, 이에 윤균상은 호쾌한 웃음을 지으며 "미치겠다~ 많이 힘들구나?"라며 박나래를 응원했다고 전해졌다.
한편 나 혼자 산다 박나래의 '역적' 카메오 연기는 17일 저녁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진이 발생한 이후 현재 499회의 여진을 비롯해 광주 동구, 충남 청양, 경기 수원 등 곳곳에서 지진이 잇따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