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체력 위해 5kg 찌워, 다시 빼고 있다"

양파 체중 늘린 사연은? 양파는 체력을 높이기 위해 살을 찌웠다고 밝혔다. /더팩트 DB

양파, 뮤지컬 위해 체중 늘린 사연은?

[더팩트ㅣ김민지 기자] 양파가 체력을 위해 살을 찌웠다고 밝혔다.

16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 양파는 뮤지컬 '보디가드'를 소화하기 위해 체중을 5kg 정도 늘렸다고 말했다.

양파는 "불가피한 선택이었다. 연습을 하다보니 뮤지컬 배우들이 존경스러울 정도로 스케줄이 빡빡했다"며 그만큼 튼튼한 체력이 요구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변에서 살을 찌워야 견딜 수 있을 거라고 팁을 줬다. 같이 생활하며 몸을 키우다 보니 근육량도 늘고 버틸 수 있었다. 5kg 정도 쪘다"며 "다시 빼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양파는 다음 달까지 공연하는 뮤지컬 '보디가드'에서 레이첼 마론 캐릭터로 열연하고 있다.

breeze52@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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