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과장', 시청률 승승장구 16,7%…20% 돌파 넘본다

김과장 6회.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은 같은 시간대 방송된 드라마 가운데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KBS2 김과장 방송 캡처

'김과장', 수목극 시청률 1위…2위는 '사임당'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김과장'이 시청률 상승을 멈출 줄 모르고 있다.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은 시청률 16.7%(이하 전국 기준)를 기록, 같은 시간대 방송된 드라마 가운데 1위에 올랐다.

이는 전회에서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15.5%보다 1.2%P 높은 수치로, 첫 방송 이후 줄곧 시청률 상승을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 기세로 마의 시청률 20% 고지를 넘을지 시청률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김과장 포스터 /KBS 제공

이날 방송에서는 김성룡(남궁민 분)이 TQ그룹의 부조리한 면모에 역습을 가하는 장면이 전파를 타 시청자에게 통쾌한 재미를 선물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사임당 빛의 일기'는 시청률 12.0%로 수목극 2위를 차지했으며, MBC '미씽나인'은 시청률 4.4%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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