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24 화영 팬들에게 막막 최후는
[더팩트│임영무 기자] 소년24의 화영 막말 논란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관심을 끌고 있다.
'소년24' CJ E&M·라이브웍스 컴퍼니 측은 8일 공식 SNS를 통해 "각종 SNS 및 커뮤니티 게시판 등을 통해 소식을 접하고 많은 실망과 충격을 받았을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동안 화영의 사생활 문제가 '소년24' 전체 이미지에 큰 타격을 줄 수 있음을 인지하고 수차례 면담을 통해 '주의'와 '기회'를 줬다. 그럼에도 소년 화영은 금일 각종 SNS와 커뮤니티 게시판 등을 통해 알려진 대로 다시 한번 팬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와 실망을 안겨드렸다"면서 "우리는 사태의 심각성과 더 이상 기회 주는 것은 의미가 없음을 인식하고 화영의 거취와 관련, 오전부터 긴급회의와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소년24' 화영은 팬들을 향해 퍼부은 막말이 공개되면서 논란을 빚었다. 녹취에는 "공연마다 팬들과 하는 하이터치가 짜증난다"고 비속어로 막말을 해 논란이 됐다. 앞서 화영은 여자친구 논란으로 한차례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