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재다능' 이제나, 2집 발매로 인기 이어간다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트로트 샛별' 이제나가 새 앨범 발매를 예고했다.
이제나는 다음 달 2집 발매를 계기로 전열을 가다듬고 왕성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지난해 5월 데뷔 앨범 '불났어요'를 발매하고 성인가요에 입문한 이제나는 앨범 이름과 같은 이름의 타이틀곡 '불났어요'로 트로트 팬의 사랑을 받았다.
데뷔 앨범은 타이틀곡 '불났어요'를 비롯, '사랑의 교차로' '못다한 사연' '불났어요 (DJ Ferry Remix)' '불났어요 (Inst.)' '사랑의 교차로 (Inst.)' '못다한 사연(Inst.)' 등 일곱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이제나는 앨범 및 타이틀곡 이름 덕에 지난해 11월 경기 고양시 일산소방서 홍보대사로 위촉됐고, 홍보대사 활동으로 소방서 처우개선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각종 활동에 임하고 있다.
앞서 데뷔곡 '불났어요'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 이제나는 전국 예능인 노동조합연맹이 주최한 대한민국 올스타 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 앞으로의 가능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국악예고 졸업 후 세종대학교에서 영화예술학을 전공한 이제나는 연기뿐만 아니라 노래 국악 뮤지컬 등 다재다능한 매력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