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측 "5월 전 입대? 일정 확정된 것 없다"

배우 주원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관계자는 28일 오전 더팩트와 통화에서 입대 관련 어떠한 일정도 확정된 게 없다고 말했다. /이새롬 기자

주원 측 "입대 날짜 예상할 수 없어"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배우 주원(30·본명 문준원) 측이 입대 관련 입장을 밝혔다.

주원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관계자는 28일 오전 <더팩트>와 통화에서 "주원 씨 입대 관련 어떠한 일정도 확정된 게 없다"고 말했다.

이어 "입대 날짜를 예상할 수 없고 SBS 새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극본 윤효제·연출 오진석) 제작발표회 참여 여부도 아직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배우 주원은 지난해 3월 제340차 의무경찰 선발시험 최종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현역 입대를 결정했다. /더팩트 DB

이날 TV리포트는 "주원은 오는 5월 진행될 '엽기적인 그녀' 제작발표회에 불참한다. 이전에 군대에 입대하기 때문"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주원은 지난해 3월 제340차 의무경찰 선발시험에서 예능 특기병(서울경찰홍보단) 최종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현역 입대를 결정했다.

주원이 출연할 '엽기적인 그녀'는 조선시대 연애와 정권 스토리를 묵직하면서도 유쾌하게 그릴 퓨전사극 드라마로, 오는 5월 SBS에서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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