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변동진 기자] 만약 영화 아이언맨의 페퍼 포츠(기네스 팰트로 분)가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분)에게 설거지를 시킨다면 어떤 상황이 발생할까?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이하 로다주)는 26일(한국시간) 자신의 페이스북에 페퍼가 아이언맨에게 설거지 시키는 상황을 구현한 피규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토니 스타크는 주방에 기대어 맥주를 마시고, 설거지는 아이언맨의 팔이 대신하고 있다.
영화 속에서 아이언맨 슈트는 토니 스타크가 직접 착용하지 않아도 인공지능(AI) 비서 '자비스'로 움직일 수 있다.
한편 로다주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놀랍다", "웃기다", "토니 스타크다운 발상"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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