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고지용 아들 승재와 '첫 여행'
[더팩트 | 오경희 기자] 고지용 부자의 여행 중 에피소드가 눈길을 끌고 있다.
22일 오후 방송될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66회 '오늘도 너를 배운다'에서는 고지용·승재 부자가 처음으로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고지용의 아들 승재는 첫 여행부터 아빠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아빠가 목욕 준비를 하자 승재는"엉덩이는 감고 머리는 안 감을래요"라며 거부했다.
이후 승재는 고지용의 눈을 피해 욕실 밖으로 도망쳤다가 아빠에게 현장 검거돼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