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바다의 전설', 시청률 2.5P 하락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푸른 바다의 전설'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은 시청률 18.3%를 기록했다.
이는 전회 시청률 20.8%보다 2.5%P 하락한 수치다.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던 가운데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긴 시점에서 다소 주춤한 시청률 추이를 보여 막판 분위기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준재(이민호 분)가 인어 심청(전지현 분)의 도움으로 서희(황신혜 분)가 자신 아버지를 죽였다는 증거를 찾고, 남두(이희준 분)가 준재의 편으로 밝혀지는 장면이 그려졌다.
같은 시간대 첫 방송 된 MBC '미씽나인'은 시청률 6.5%로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같은 시간대 시청자를 만난 또 다른 드라마 KBS2 '맨몸의 소방관'은 시청률 3.6%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