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 자체 최고 시청률 27.6%…결말·시청률 '유종의 미'

낭만닥터 김사부 주연배우 유연석-서현진-한석규.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낭만닥터 김사부는 시청률 27.6%를 기록했다. /SBS제공

'낭만닥터 김사부', 시청률 0.9%P 상승하며 종영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최종회는 시청률 27.6%(이하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는 16일 행복한 결말을 그리며 종영됐다. /SBS 제공

이날 전파를 탄 최종회에서는 김사부(한석규 분)가 도윤완(최진호 분) 원장으로부터 돌담병원을 지켜내며 윤서정(서현진) 강동주(유연석) 도인범(양세종) 등과 병원에 남는 행복한 결말이 그려졌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이날 전회에서 기록한 종전 자체 최고 시청률 26.7%보다 0.9%P 높은 수치 시청률을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모든 회차를 마무리 지어 눈길을 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2 '화랑'은 시청률 6.7%, MBC '불야성'은 3.1%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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