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박대웅 기자] 안무가 배윤정과 가수 출신 제롬이 이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배윤정이 경솔한 발언과 행동이 재조명 받고 있다.
배윤정은 지난해 2웕 MBC '마이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했다. 당시 Mnet '프로듀스101'에서 안무가로 출연 중이었던 배윤정은 '프로듀스101' 출연자들의 전화번호를 자꾸 물어보는 누리꾼들을 향해 'X창, 전화번호 진짜 몰라'라며 손가락으로 특정 제스처를 취했다.
또한 배윤정은 모르모토PD에게 '병신 같으니까 그렇게 하지 말고'라고 경솔한 발언을 하기도 해 구설에 올랐다.
결국 배윤정은 지난해 2월29일 인스타에 "쩨가 방송 중 너무 생각 없이 말하고 행동한 부분에 대해 너무 죄송하고 또 죄송해요. 잘 해보려고 하다가. 역시 방송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니구나 하고 느꼈어요"라고 사과했다.
한편 배윤정은 10일 제롬과 2년여의 결혼 생활을 청산하고 이혼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