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주전자부인 정체에 판정단 '깜짝+반가움'
[더팩트ㅣ김민지 기자] '복면가왕' 주전자부인 정체는 스페이스A 김현정이었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 -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 2라운드에서는 주전자부인과 아기천사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후 아기천사가 주전자부인을 꺾고 3라운드에 진출했다. 이에 주전자부인은 가면을 벗고 자신의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그룹 스페이스A로 활동했던 김현정이었다.
김현정은 과거 가수로 활동할 당시 섹시 콘셉트가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가수 활동 중단 이후 결혼을 하고 보컬 트레이너로 활동하다가 '다시 해 볼까?' 하는 생각에 출연을 결심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복면가왕'은 마스크를 쓰고 정체를 공개하지 않은 채 무대에서 노래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