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김경민 기자] 배우 차엽이 안방극장에 이어 스크린에도 얼굴을 비치며 관객과 만난다.
차엽은 최근 SBS 아침드라마 '아임쏘리 강남구'에서 현대식 전당포를 운영하는 종대 역으로 출연하며 인생 한방을 노리는 사기꾼 강남구(박선호 분)와 브로맨스를 형성하고 있다. 자연스러운 표정 연기와 임팩트 있는 대사 전달력을 강점으로 안정적인 연기를 펼치고 있다.
그는 오는 18일 개봉 예정인 영화 '더킹'을 비롯해 한석규 김래원 주연의 영화 '더 프리즌'에도 출연한다. 충무로 기대작에 연이어 출연한 그는 그동안 쌓아 온 탄탄한 필모그래피와 연기력을 바탕으로 존재감을 뽐낼 준비를 마쳤다.
차엽은 지난 2005년 KBS 드라마시티 '유쾌한 유필만'을 시작으로 '물병자리' '오! 마이 레이디'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응답하라 1988' 영화 '의형제' '설인' '18: 우리들의 성장 느와르'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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