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200회 특집, 헌재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등 다뤄
[더팩트 | 오경희 기자] JTBC 시사 예능프로그램인 '썰전'이 5일 200회를 맞았다.
지난 2013년 2월 첫 방송을 시작한 '썰전'은 이날 200회 특집을 마련해 지난 100회 때와는 다른 풍성한 내용으로 꾸려진다.
'썰전' 100회는 유력 정치인의 섭외 실패로 출연자들만 조촐하게 축하했으나 이번 200회 특집에는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유승민 개혁보수신당(가칭) 의원, 이재명 성남시장 등 대권 잠룡들이 대거 축하 메시지를 전한다.
또 20대 국회의 수장인 정세균 국회의장을 비롯한 유력 정치인들과 그동안 '썰전'을 거쳐간 출연자들이 축하의 인사를 전해왔다.
200회 특집 '썰전'에선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과 계속되는 특검 수사 등에 대해 집중적인 설전을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