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권혁기 기자] 걸그룹 데뷔를 앞두고 있는 7인조 드림캐쳐 측이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소속사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는 3일 0시 드림캐쳐의 공식 홈페이지에 데뷔 싱글 '악몽(惡夢)' 두 번째 트레일러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은 드림캐쳐 7인의 모습이 담겨있다. 소녀의 순수함을 드러내는 한편 웃음을 띠며 인형을 찢는 장면, 그리고 주술을 하듯 손을 잡고 원을 그리며 앉은 장면 등으로 기묘하면서도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는 '악몽 헌터' 조동혁의 트레일러를 공개한 바 있다. 이번 '악몽'으로 변신한 드림캐쳐 멤버들의 트레일러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소속사는 "두 가지 버전의 트레일러 영상이 드림캐쳐와 조동혁의 캐릭터를 녹여냈다면, 뮤직비디오 본편에서는 이들의 관계들이 구체적으로 표현될 예정이다.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만큼,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드림캐쳐는 오는 13일 싱글 '악몽'으로 데뷔한다.
khk0204@tf.co.kr
[연예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