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 쏘리 강남구' 차화연, 잃어버린 아들 이인 찾은 후 '졸도'

차화연, 친아들 찾은 후 졸도. 차화연은 잃어버린 아들 이인을 찾았다. /SBS 아임 쏘리 강남구 방송 화면 캡처

차화연, 친아들 이인과 눈물의 재회

[더팩트ㅣ김민지 기자] '아임 쏘리 강남구' 차화연이 친아들을 찾았다.

2일 오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아임 쏘리 강남구'(극본 안홍란, 연출 김효언) 11회에서 홍명숙(차화연 분)과 신태학(현석 분)은 박도훈(이인 분)의 유전자 검사지를 확인했다.

홍명숙은 박도훈이 그동안 찾아다닌 자신의 친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고 놀랐다. 당장 아들을 만나야겠다며 일어서던 홍명숙은 충격에 의해 졸도했다.

이후 박도훈은 집을 찾았고 홍명숙은 눈물을 흘렸다. 홍명숙은 "엄마가 미안해"라 사과했고 두 사람은 눈물의 재회를 했다.

한편 '아임 쏘리 강남구'는 남편의 재벌 부모를 찾게 되면서 모든 것을 잃은 한 여자와 가족을 위해 성공만을 쫓던 삼류 남자의 치명적이지만 순수한 사랑, 그리고 이들을 둘러싼 가족의 갈등과 화해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30분 방송된다.

breeze52@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