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마지막 날, 지드래곤 "찬란했던 20대의 마지막 날이여"

2016년 마지막 날 지드래곤 셀카. 지드래곤은 사진으로 20대 마지막을 기념했다.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2016년 마지막 날, 지드래곤 셀카 공개

[더팩트 | 김민지 기자] 2016년 마지막 날을 맞아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셀카를 공개했다.

지드래곤은 31일 오후 자신의 SNS에 "찬란했던 20대의 마지막 날이여"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드래곤은 화장기 없는 얼굴에 헝클어진 헤어 스타일을 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1988년생으로 내년이면 30대가 되는 지드래곤은 올해가 가기 전 자신의 마지막 사진을 남기며 20대 마지막을 기념했다.

지드래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30대 새로운 권지용 축하" "19살 지드래곤을 기억하는데 29살 지드래곤이 지나간다" "이제 계란 한 판, 그래도 사랑해"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빅뱅은 정규 3집 '메이드'를 발매하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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