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화 딸 이지현, '돈의 화신' 등 다수 작품 출연
[더팩트 | 오경희 기자] 이덕화 딸 이지현(29)이 29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배우 이지현은 이날 오후 6시30분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5살 연상 남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더팩트>는 지난 7일 이덕화 딸 이지현의 결혼 소식을 단독 보도한 바 있다.
신랑은 대학시절 부터 알고 지낸 5살 연상의 허모 씨(37)다. 신랑 허씨는 준수한 외모의 호남형으로 가족 소개후 이지현의 아버지인 이덕화를 단번에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측근에 따르면 두 사람은 대학 졸업후 한동안 소식이 끊겼다가 오랜만에 재회한 뒤 급속히 사랑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현은 2008년 SBS '애자 언니 민자'에서 오양금 역을 맡으며 데뷔, 아버지 이덕화에 이어 부녀 연기자로 뛰어들었다. 이후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 '광개토대왕' '돈의 화신' '기황후' '장사의 신, 객주' 등에 출연했다.
한편 이덕화는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