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연애하면 공개 연애할 것"
[더팩트 | 김민지 기자] 김구라의 이상형이 새삼 화제다.
지난 10월 2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윤종신은 게스트들에게 '싱글남' 김구라에게 어울리는 사람이 있을지 물었다.
이 말을 들은 김구라는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있다"며 "10대 그룹에 다니는 커리어 우먼"이라고 자신의 이상형을 구체적으로 공개했다.
이어 그는 "공개연애할 거다. 남산 가서 자물쇠 걸고, 명동 가서 군밤 먹고, 덕수궁 돌담길 걷고, 보신각 가서 종 때릴 것"이라고 구체적인 데이트 코스까지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구라는 이번달 2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원더풀데이'에서 최근 불거진 김정민과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적극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