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대종상 꼰대의 품격?…올해 시상식도 불참

유아인이 대종상에 불참하며 과거 발언이 재조명받고 있다. /남용희 기자

유아인, 대종상 꼰대?

[더팩트ㅣ변동진 기자] 유아인이 현역 입대를 위해 재검을 받았지만 보류 판정을 받은 가운데 그의 '대종상' 발언으로 추정되는 글이 화제다.

27일 UAA 측은 유아인이 지난 15일 대구지방병무청에서 3차 재검을 받은 결과 결과 '병역 등급 보류'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유아인 '병역 등급 보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날 오후 열리는 대종상 참가 여부에 주목했다.

유아인은 지난해 '대종상'과 관련된 것으로 보인 의미심장한 글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한 바 있다.

당시 유아인은 자신의 트위터에 "꼰대의 품격"이라는 짧은 글을 게재했다.특히 유아인은 대종상 갑질 논란으로 불참을 선언했기 때문에 해당 글은 더욱 화제가 됐다.

한편 유아인은 재검 날짜를 기다리며 재활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bdj@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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