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마이클 사망, 자택앞은 조문행렬 이어져
[더팩트│임영무 기자] '라스트 크리스마스'로 유명한 가수 조지 마이클 사망했다.
영국 출신 팝스타 조지 마이클이 25일(현지시각) 53세를 나이로 사망한 가운데 고인의 영국 런던 옥스포드 셔 자택앞에는 팬들의 밤샘 조문이 이어지고 있다.
조지 마이클 사망에 친구이자 영국 유명 팝스타인 엘튼 존도 그를 애도했다. 엘튼 존은 "깊은 충격에 빠졌다. 가장 친절하고 관대한 영혼을 가진 훌룡한 동료 아티스트를 잃었다. 그의 가족, 팬들과 슬픔을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지 마이클은 2011년 폐렴 증세로 입원한 뒤 콘서트 등 공식활동에 나서지 못했다. 이후 조지 마이클은 폐렴으로 인한 '기관절개술' 등 각종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유명을 달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