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봉 앞둔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크리스마스 특별 시사회 개최

영화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스틸. 오는 25일 영화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특별 유료시사회가 열린다.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스틸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25일 특별 시사회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로맨틱 코미디 영화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특별 시사회를 개최한다.

23일 영화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감독 노라 에프론) 측은 재개봉에 앞서 오는 25일 '로맨틱 크리스마스'라는 주제로 특별 유료시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은 미국 서부 끝 시애틀에 사는 남자 샘과 동부 끝 볼티모어에 사는 여자 애니가 크리스마스 이브에 단 한 번의 라디오 사연으로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23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해 관객에게 로맨틱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특별 시사회 굿즈. 영화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측은 오는 25일 특별 시사회에 참석하는 관객에게 스페셜 굿즈를 증정한다. /영화사 오원 제공

이번 시사회는 오는 25일 CGV 전국 34개 관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영화 측은 시사회에 참석하는 관객에게 컵 받침과 휴대폰 거치대로 활용할 수 있는 스페셜 굿즈를 증정한다.

연말과 어울리는 영화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은 오는 29일 재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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