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8년 만에 컴백 "끝난 게 아니라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
[더팩트 | 오경희 기자] 엄정화 8년 만에 오는 27일 정규 10집을 발매하며 컴백한다.
가수 엄정화는 23일 영국 라이선스 패션&컬처 매거진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의 2017년 1월호에 화보와 함께 복귀를 앞둔 소감을 공개했다.
'데이즈드' 1월호를 통해 공개된 엄정화의 화보는 짙은 메이크업과 강렬한 스타일의 의상으로 엄정화 특유의 섹시미와 아름다운 외모로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섹시퀸'의 명성에 걸맞게 40대의 나이를 무색하게 할 만큼 탄탄함 몸매와 '방부제 미모'가 돋보인다.
'데이즈드' 1월호 인터뷰에서 가수 엄정화는 "가수 엄정화가 끝난 게 아니라는 걸 보여주고 싶었고, 지금 하고 싶은 것과 할 수 있는 건 당장 하고 싶었다"고 컴백을 앞둔 속내를 털어놨다.
엄정화의 10집 앨범 'The Cloud Dream of the Nine'은 '구운몽'을 테마로 했으며, 오는 27일 0시에 발매된다. 더블 타이틀곡은 'Dreamer'와 'Watch Me Move'로, 각각 뮤지션 윤상이 이끄는 프로듀싱팀 원피스와 작곡가 신혁이 만들었다.
한편 201년 '데이즈드' 1월호는 오프라인의 서점과 kr.dazeddigital.com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