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요정 이성경 남주혁 '창고 키스 "친구 말고 여자로 좋아해"

역도요정 이성경 남주혁 키스 꾹. 역도요정 이성경 남주혁이 창고 키스로 사랑을 확인했다. /초록뱀미디어 제공

역도요정 이성경 남주혁 창고 키스 눈길

[더팩트ㅣ박대웅 기자] '역도요정 김복주'의 이성경과 남주혁이 심장을 쿵쾅 거리게 '창고 키스'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의 이성경 남주혁은 21일 11회 방송에서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했다.

특히 이성경과 남주혁은 택배회사 물류창고에서 함께 일하면서 서로에 대한 감정을 확인했다. 남주혁은 훈련을 쉬는 동안 물류회사에서 아르바이트에 나선 이성경을 찾았고, 기습 키스를 하며 "바보야, 내가 너 좋아한다. 친구 말고 여자로"라고 고백해 이성경을 당황하게 했다.

이성경 남주혁의 '창고 키스'는 지난 17일 경기도 파주시 한 물류창고에서 진행됐으며 아침 일찍부터 창고 촬영에 나선 두 사람은 쌀쌀한 날씨와 창고의 먼지에도 특유의 활력을 내뿜으며 촬영장의 열기를 돋웠다.

'역도요정 김복주'는 각각 평생 역도만 알다가 모진 첫사랑을 겪은 역도선수 김복주 역과 어린 시절 첫사랑이었던 복주를 다시 만나 호감을 키워가고 있는 한얼체대 킹카 수영선수 정준형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두 사람은 풋풋한 청춘들의 달달한 사랑을 탁월한 연기력으로 그려내며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

bd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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