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회 아들, '오블리' 오연서와 호흡 맞추기도
[더팩트ㅣ변동진 기자] '정윤회 아들' 정우식이 캐시팅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그가 출연한 작품에 대한 누리꾼들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정윤회 아들'로 주목받은 정우식은 오연서가 '개봉이'로 활약한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에 출연했다.
정우식은 이 드라마에서 오연서 호위무사인 '경' 역할을 소화했다.
정윤회 아들 정우식은 또 드라마 OCN '실종느와르 M', MBC '딱 너 같은 딸', MBC '야경꾼 일지', tvN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SBS '결혼의 여신' 등에 출했다.
아울러 영화는 '굿바이 싱글', '족구왕' 등에 나왔다.
한편 정우식은 '정윤회 아들'이란 이유로 MBC가 오디션을 보지 않고 캐스팅한 것으로 알려졌다.
MBC 드라마국의 김민식 PD "장근수 본부장은 때로는 제작사 대표를 통해, 때로는 연출자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특정 남자 배우(A, 정윤회 아들 추정)를 반드시 드라마에 출연시키라고 종용했다"며 " 신인치고 너무 높은 출연료를 불러 제작진이 난색을 보일 때는 '출연료를 올려서라도 반드시 캐스팅하라'고 지시했다"고 폭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