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드플레이, 2017 가장 강력한 공연…떼창 한 번해야 제맛!

콜드플레이 2차 티켓 오픈. 콜드플레이 내한 공연 2차 티켓 오픈 21 정오 진행된다. /현대카드 제공

콜드플레이, 정태영 부회장 "너무 늦어서 미안" 새삼 화제

[더팩트ㅣ변동진 기자] 콜드플레이 내한 2차 티켓팅 오픈을 앞두고 정태영 현대카드 대표의 발언이 다시 화제다.

콜드플레이의 첫 내한콘서트 2차 공연(내년 4월 16일) 티켓 오픈이 21일 정오 진행된다.

콜드플레이 티켓 오픈을 앞두고 누리꾼들은 정태영 현대카드 대표의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정태영 부회장은 지난달 콜드플레이 내한 공연을 발표기 앞서 "너무 늦어서 미안. 2017년의 가장 강력한 공연 공개. 어려운 시국에 공연 안내를 하게 된 점 이해 부탁드립니다"라고 트위터에 글을 게재해 화제가 됐다.

이어 정태영 대표는 콜드플레이 내한 소식을 알리며 "콜드플레이는 몇 년 간 현대카드 초청 1순위 가운데 하나였다"며 "한국을 지나칠 때는 그 이유를 복기하고 다음을 도모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2016년에는 앨범과 투어가 계속되고 순연되는 과정에서 다른 슈퍼콘서트를 포기하고 콜드플레이에만 집중했다"며 "외국에서 본 분도 계시겠지만 한국에서 우리끼리 떼창 한 번 해야 제맛이겠죠"라고 강조했다.

또 지난달 있었던 1차 티켓 오픈을 앞두고 "콜드플레이 예매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우리도 떨린다"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콜드플레이 2차 티켓 예매는 현대카드 회원의 경우 21일 정오부터 인터파크티켓과 YES24 (예스24)티켓에서 가능하다. 일반 고객은 22일 정오부터 입장권을 예매할 수 있다.

bdj@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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