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강일홍 기자] 배우 안재모가 탑스타방송연기학원 원장에 취임했다. 20년 연기경력의 중견인 안재모는 다양한 연령층에 맞는 커리큘럼과 시스템으로 예비 엔터테이너들의 성공적인 진출에 힘을 보태겠다는 각오다.
안재모 원장은 "저 역시 아역배우 출신으로 어린 시절부터 연기를 시작해 일찍부터 후배 양성에 관심이 많았다"면서 "미래의 엔터테이너를 꿈꾸는 친구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좀 더 실질적인 연기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1996년 KBS 드라마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한 안재모는 드라마와 영화는 물론 뮤지컬, 악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2002년 SBS 드라마 '야인시대'로 연기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탑스타방송연기학원은 드라마, 영화, 뮤지컬 등 문화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배우를 캐스팅 및 양성시키는 케이엠스타 엔터테인먼트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방송아카데미로 서울 신촌에 위치해 있다.
서울 여의도에서 아역배우 전문 연기학원으로 시작해 현재 아역뿐만 아니라 청소년, 성인 등 다양한 연령층에 맞는 커리큘럼과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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