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시선 사로잡는 '레드 드레스'…"전 실물이 낫다"

김하늘 몸매. 김하늘이 19일 방송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몸매 관리 비결을 밝혔다./김하늘 인스타그램

김하늘, "살 찌우고 싶어서 운동한다"

[더팩트 | 오경희 기자] 배우 김하늘이 "살을 찌우고 싶어서 운동한다"고 몸매 관리 비결을 밝혔다.

김하늘은 19일 방송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몸매 관리 비법'에 대해 "조금 찌긴 하는데 1~2kg 정도다. 예전엔 살이 찌고 싶었다"며 "그래서 운동을 시작했는데 운동을 하니까 살이 찌는게 아니라 균형이 좋아져서 훨씬 보기 좋아졌다"고 말했다.

최화정은 김하늘에게 "실물이 더 나은지 화면이 더 예쁜지" 물었고, 김하늘은 "저는 실물이 더 나은 것 같다"고 답했다.

이에 최화정은 "실물과 화면이 맑고 청순한 느낌이 똑같다"고 말했다.

김하늘은 또 "먹는 걸 너무 좋아한다"며 "특히 떡볶이를 좋아한다. 고기도 좋아하고 케이크 같은 것도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하늘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레드 드레스를 입고 침대 위에서 포즈를 취한 사진을 올려 '명품 몸매'를 뽐내기도 했다.

ar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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