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마무리 아스트로, 미니 팬미팅과 허그회로 팬들과 소통

보이그룹 아스트로가 2016년 활동을 마무리했다. 아스트로는 팬들을 위해 미니 팬미팅과 허그회를 열어 소통했다. /판타지오 제공

[더팩트|권혁기 기자] 보이그룹 아스트로(차은우·문빈·MJ·진진·라키·윤산하)가 세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고백'의 방송 활동을 마무리하며 미니 팬미팅과 허그회로 팬들과 소통했다.

지난 17일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고백'의 마지막 무대 녹화를 앞두고 있던 아스트로는 이날 미니 팬미팅과 공개 허그회를 준비했다. 방송국 인근에서 약 500여 명의 팬들과 막방 기념 팬미팅을 가진 아스트로는 깜짝 커피차 이벤트와 함께 직접 포장한 핫팩과 간식거리들을 준비, 팬 한 명 한 명과 눈을 맞추고 선물을 나눠주며 고마움의 마음을 전했다.

추운 날씨 속에 찾아와준 팬들과 소통의 시간을 보내고자 다양한 토크와 게임을 진행한 아스트로는 팬미팅에 참여하지 못한 팬들을 위해, 같은 날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트리움 광장에서 공개 팬사인회와 허그회를 열어 '팬 바보'다운 면모를 다시 한 번 드러냈다.

팬미팅을 마친 후 아스트로는 "언제나 저희를 위해 응원해주는 팬 여러분이 있기 때문에 아스트로가 무대 위에 설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여러분 덕분에 마지막 방송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항상 함께해주셔서 감사하고 더욱 좋은 노래와 무대로 팬 여러분의 큰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스트로는 현재 해외 쇼케이스 준비와 함께 예능, CF, 화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바쁜 스케줄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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