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탬버린 god 이런 모습 처음이야
[더팩트│임영무 기자] 골든 탬버린이 첫방송이 관심을 모았다.
15일 오후 첫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골든 탬버린'에서는 첫 회 게스트로 그룹 god, 갓세븐 잭슨, I.O.I 전소미, 개그우먼 안영미가 출연해 시청자들을 웃게 했다. god는 첫 무대에서 1999년 활동 당시 의상을 갖춰입고 나와 '어머님께'를 열창하며 분장쇼를 웃음으로 시작했다. 1라운드에서는 god 박준형과 갓세븐의 잭슨이 냉동인간 콘셉트로 god의 '관찰' 무대를 펼쳤다. 박준형은 냉동인간 코스프레로 웃음을 자아냈다. 3라운드에는 I.O.I 멤버 전소미와 함께 손호영과 데니, 김태우가 여장을 하고 I.O.I의 '너무 너무 너무'를 불러 모든 시청자들을 경악케 했다. 특히 god 멤버들은 가발과 짧은 치마, 반 스타킹을 입고 진한 화장까지 하며 걸그룹으로 변신하는 충격적 비주얼을 선보였다.
100인의 감흥 평가단을 사로잡아야하는 '골든 탬버린'특성상 god는 매 라운드가 거듭될수록 더욱 강렬한 분장으로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