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측, 김종국-송지효에 일방적으로 하차 통보?
[더팩트ㅣ윤소희 기자] 김종국과 송지효가 SBS '런닝맨'에 일방적인 하차 통보를 받았다는 보도에 누리꾼들이 분노를 터트리고 있다.
일간스포츠는 14일 "김종국은 이틀 전, 송지효는 기사로 '런닝맨' 하차를 일방 통보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하차와 관련해 미리 이야기를 나눈 게 없었으며, 지난 12일 김종국 측을 불러 하차를 통보했고, 송지효 측은 이날 기사로 알게 됐다.
지난 2010년 첫 방송부터 '런닝맨'에 출연해 7년간 활약해온 두 사람의 이 같은 소식에 누리꾼은 '김종국과 송지효가 런닝맨에 해온 게 얼만데'(sijk****) '정말 원년 멤버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ahg0****) '7년 동안 함께해놓고 강제 하차라니'(fuha****) 등으로 황당해했다.
또 일부 누리꾼은 '어디서든 응원하겠다'(onet****) '각자 연기자와 가수로서 더 빛을 보길'(ehgk****)이라며 두 사람을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