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바 리에♥이재학, 임신+결혼식 겹경사 '국제커플 탄생'

배우 아키바 리에(왼쪽)와 음악감독 이재학이 결혼한다. /더팩트DB, 이재학 미니홈피

아키바 리에♥이재학, 내년 1월 조촐한 결혼식

[더팩트 | 김경민 기자] 일본인 연기자 아키바 리에(29)와 밴드 러브홀릭 출신 영화음악감독 이재학(45)이 웨딩마치를 울린다.

아키바 리에 소속사 아뮤즈코리아 관계자는 14일 오전 <더팩트>에 "아키바 리에와 이재학이 내년 1월 13일 미국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아키바 리에와 이재학은 지난 2012년 한 모임에서 만나 인연을 맺고 지난해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가을 이미 혼인신고를 마쳐 법적 부부가 됐다. 아키바 리에는 현재 임신 5개월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아키바 리에는 지난 2007년 방송된 KBS2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해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청순한 미모와 연기력으로 배우로 활동을 겸하고 있다.

이재학은 2013년 밴드 러브홀릭으로 활동하며 '놀러와' '러브홀릭' 등을 작곡했다. 영화 '미녀는 괴로워' '국가대표' '미스터고' 등 음악 작업에 참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