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영♥김주혁, 홍상수 감독 영화 인연
[더팩트 | 김경민 기자] 배우 김주혁(44)과 이유영(27)이 17세 나이 차이를 극복한 배우 커플로 탄생했다.
김주혁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13일 오후 <더팩트>에 "김주혁 배우와 이유영 배우가 영화계 좋은 선후배 사이에서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열애를 시작한 지 두 달 정도 됐다"며 "두 사람의 만남을 좋은 시선으로 봐 주시고 응원해주시길 진심으로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주혁과 이유영은 홍상수 감독의 영화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2016년)으로 인연을 맺고 서로에게 호감을 느껴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주혁은 지난 1998년 SBS 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영화 '싱글즈' '광식이 동생 광태' '아내가 결혼했다' '방자전' '좋아해줘' '비밀은 없다'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최근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에 출연해 '구탱이형'이라는 친근감 있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이유영은 지난 2014년 영화 '봄'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해 '간신' '그놈이다'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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