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걸 먹을 때 살아있음을 느껴"
[더팩트ㅣ김민지 기자] 린이 지난 1년 동안 가장 많이 변한 건 몸무게라고 밝혔다.
4일 오후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말아요 그대'(이하 '톡투유')에는 가수 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제동은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린을 반가워하며 근황을 궁금해했다.
린은 "요새 비우는 걸 배우면서 바쁘지 않게 편하게 지내고 있다"며 "지난 1년 동안 제일 큰 변화는 몸무게다. 살이 엄청 쪘는데 이대로의 제가 좋다. 다이어트하고 싶지 않고, 맛있는 걸 먹을 때 살아있음을 느낀다"고 털어놨다.
김제동은 린을 본 후 굉장히 밝아 보인다 칭찬했고 린은 "시국이 이런데 제가 밝아도 될지 모르겠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톡투유'는 김제동과 다양한 연령대의 청중들이 함께 서로의 고민과 걱정거리를 고민하고 소통하는 재미와 의미를 겸비한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