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그룹' 비오케이, 대만 음악 축제도 접수

지난 8월 데뷔한 비오케이. 이들은 최근 대만 음악 축제에 참가했다. /락킨코리아 제공

비오케이·레이지본·소울엔진, '록 인 타이충 페스티벌' 참가

[더팩트 | 김민지 기자] 그룹 비오케이가 대만 음악 축제에 참여했다.

지난 19~20일 대만 타이충시에선 아시아 축제 '록 인 타이충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해당 페스티벌에는 스카펑크의 대부 레이지본과 감성 팝 밴드 소울엔진, 그룹 비오케이가 한국 대표로 참가했다.

비오케이와 소울엔진은 이번 축제에서 합동무대를 꾸며 눈길을 끌었다. 두 그룹의 특별 무대는 관객들을 열광시키기 충분했다. 또한 레이지본은 신나고 유쾌한 음악으로 언어의 장벽을 넘어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록 인 타이충 페스티벌'에서 화끈한 무대를 보여준 소울엔진과 비오케이, 레이지본은 무대 후 팬 사인회를 가졌다. 비오케이는 한류 그룹으로 탄탄한 팬층을 확인했고, 소울엔진과 레이지본은 새로운 실력파 한국 그룹을 알렸다.

한편 비오케이는 올해 '기분좋은날' '떠나지마' '11시11분' 등의 곡을 발표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breeze52@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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