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이선균, 옛사랑 정유미 재회…맞바람?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예고. 드라마 8회에선 이선균과 정유미의 재회가 예고됐다. /JTBC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방송 화면 캡처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이선균·송지효, 관계 어떻게 될까

[더팩트 | 김민지 기자]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이선균도 맞바람을 피게 될까.

18일 오후 방송된 JTBC 새 금토드라마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극본 이남규 김효신 이예림, 연출 김석윤) 7회에서 정수연(송지효 분)은 남편 도현우(이선균 분)에게 자신이 바람을 핀 이유를 밝혔다.

정수연은 가사와 육아, 일에 치여 지쳐 있었고 이를 이해해주는 다른 남자에게 마음이 끌린 것이었다. 그러나 자신이 가장으로서 역할을 잘해왔다고 생각하는 도현우는 정수연을 이해하지 못했다.

이후 공개된 8회 예고편에서 도현우는 옛사랑 정유미와 재회했다. 도현우는 아직도 자신의 커피 취향을 기억하는 정유미를 보고 묘한 설렘을 느껴 혹시 맞바람을 피는 것은 아닐까 하는 추측을 낳게 했다.

한편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는 남편이 아내의 불륜을 알게 되고 SNS에서 익명의 사람들과 교감하는 내용을 그리는 드라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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