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요정 김복주' 남주혁♥이성경, 티격태격 앙숙 커플 탄생 예고
[더팩트ㅣ김민지 기자] '역도요정 김복주' 이성경과 남주혁이 재회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극본 양희승 김수진, 연출 오현종) 2회에서 정준형(남주혁 분)은 수영장에 빠진 김복주(이성경 분)를 구했다.
김복주는 초등학교 동창생인 정준형을 알아봤지만 이를 알리기 싫어 대충 고맙다고 말한 뒤 빨리 수영장에서 벗어나려고 했다. 그러나 정준형은 "너 혹시…뚱?"이라며 김복주를 알아봤다.
이후 정준형은 김복주를 아는 체 하며 친근하게 굴었고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며 새로운 인연으로 엮일 것을 예고했다.
한편 '역도요정 김복주'는 스무 살 역도선수 김복주의 첫사랑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꿈을 향해 달려가는 체대생들의 치열한 성장기와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