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금비' 허정은, 알고 보니 타고난 타짜? 오지호 당황

오마이금비 허정은. KBS2 수목드라마 오마이금비가 16일 오후 10시 첫 방송됐다. /오마이금비 방송 캡처

'오마이금비' 호평 속에 첫방, 오지호-허정은 부녀 케미

[더팩트ㅣ윤소희 기자] '오마이금비' 허정은이 타고난 타짜의 기질을 보였다.

16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오마이금비'(극본 전호성, 연출 김영조 안준용) 1회에서 유금비(허정은 분)가 어마어마한 고스톱 실력을 보여줬다.

'오마이금비' 모휘철(오지호 분)-유금비 부녀는 한 집에 살게 됐고, 두 사람의 집에서는 도박 판이 열렸다.

'오마이금비' 유금비는 당당하게 무리에 끼워달라고 요구했고, 어른들은 어린 아이의 요구를 받아들였다.

하지만 '오마이금비' 유금비는 엄청난 타짜였고, 고스톱에 참여한 어른들은 점당 100원에서 200원으로 올려 많은 돈을 잃었다.

기분이 상한 어른들은 집을 떠났고, '오마이금비' 유금비는 모휘철을 향해 "오늘 딴 돈으로 내일 고기 사 먹자"고 해맑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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