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우, 2004년 데뷔 후 엠투엠→제이투엠
[더팩트ㅣ윤소희 기자] 도박 혐의로 구속된 가수 정진우가 속한 보컬 듀오 제이투엠이 주목받고 있다.
제이투엠은 정진우와 최정환으로 구성된 보컬 듀오로 지난 2013년에 데뷔했다.
정진우와 최정환은 제이투엠 결성 전 2009년 3인조 보컬 그룹 엠투엠에 합류했다. 4년 동안 엠투엠으로서 활동하다 팀에서 탈퇴했다.
엠투엠 탈퇴 당시 정진우와 최정환의 소속사는 "전 소속사와 갈등은 전혀 없었고, 전 멤버인 손준혁과 추구하는 음악이 달랐을 뿐 지금도 잘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 용산경찰서는 14일 1조원대 인터넷 스포츠도박사이트를 단속하며 도박 운영자 및 행위자 67명을 검거했다. 이 가운데 가수 정진우가 포함돼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을 키운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