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 1위를 '닥터 스트레인지'
[더팩트|권혁기 기자] 고(故) 노무현 전(前) 대통령의 발자취를 담은 영화 '무현, 두 도시 이야기'가 주말에 누적 관객 10만명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무현, 두 도시 이야기'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2만7700여명의 관객을 끌어들이며 박스오피스 7위에 랭크, 누적 관객 12만3200여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26일 개봉돼 적지만 꾸준히 관객들의 선택을 받은 성적이라 의미를 더한다.
지난 주말 박스오피스 1위는 '닥터 스트레인지'였다. 54만8500여명을 불러들여 누적 관객 482만5500여명으로 집계됐다. 9일 개봉된 '스플릿'이 33만6800여명(누적 관객 43만9400여명)으로 뒤를 이었다.
흥행 대박을 낸 코믹영화 '럭키'가 24만5300여명(누적 관객 680만4600여명), '위자: 저주의 시작'이 16만2100여명(누적 관객 21만900여명), '감바의 대모험'이 4만9800여명(누적 관객 5만6900여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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