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강일홍 기자] 가수 소명(58)이 11일 오후 6시 결혼식을 갖는다. 신부는 대전 지역에서 노래강사로 활동해온 한영애씨(44)다. 두 사람은 노래가 인연이 돼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소명은 두 자녀가 이미 가수로 데뷔해 활동중이며, 한영애씨와 결혼하면서 온가족이 가수가 됐다. 아들 소유찬(26)은 2014년과 2015년에 트로트 가수로 데뷔했고, 딸 소유미(24)는 걸그룹으로 데뷔해 트로트로 방향을 바꿨다. 둘다 외모도 출중하지만 라이브 실력을 갖춘 새내기 트로트 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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