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측 "16일 '라디오 스타' 녹화…이달 새 앨범 발매 예정"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출연 예고한 가수 싸이. 가수 싸이는 오는 16일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녹화에 참여한다. /이새롬 기자

새 앨범으로 돌아오는 싸이, '라디오 스타' 출격 예고

[더팩트ㅣ강수지 인턴기자] '국제 가수' 싸이가 '라디오 스타' 출연을 예고했다.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일 <더팩트>와 통화에서 "싸이가 오는 16일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녹화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싸이가 새 앨범을 계획하고 있다. 뮤직비디오 촬영도 진행하고 있다"며 "앨범은 이달 가운데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싸이는 이번 새 앨범 발표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7집에 이어 약 11개월 만이다.

새 앨범으로 컴백을 앞둔 가수 싸이. 가수 싸이는 지난해 12월 발매한 7집 이후 약 11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가요 팬을 만난다. /이새롬 기자

지난 2012년 7월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펼친 바 있는 싸이는 약 4년 4개월 만에 같은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를 만난다. 토크와 무대를 함께 볼 수 있는 예능 프로그램이니만큼 싸이가 이번에는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쏠린다.

또 싸이는 다음 달 23일, 24일 이틀간 서울 구로구 경인로 고척 스카이돔에서 '싸이 콘서트 올나잇스탠드 2016 싸드레날린' 콘서트로 연말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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