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윤보미♥최태준, 가상부부 호칭은?

우리 여보~. 우리 결혼했어요 윤보미와 최태준이 서로 호칭을 여보로 정했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 캡처

'우리 결혼했어요' 윤보미 최태준, "여보"로 통일

[더팩트|권혁기 기자] '우리 결혼했어요' 윤보미, 최태준 가상부부가 호칭을 정했다.

22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걸그룹 에이핑크 윤보미와 최태준은 첫 등산 후 하산하다 서로가 원하는 애칭을 적은 나뭇잎을 찾기로 했다.

윤보미와 최태준은 서로가 적은 애칭을 보고 불러주기로 했고, 이내 각자 같은 애칭을 썼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최태준은 '여보' '남편', 윤보미는 '여보' '자기'였다. 이에 공통적으로 있는 여보를 서로 부르기로 결정했다.

우리 결혼했어요 윤보미는 최태준과 서로 여보라고 부르기로 했지만 아직은 어색한지 오빠라는 호칭을 섞어 불렀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 캡처

윤보미는 오빠와 여보라는 호칭을 섞어가며 썼고, 최태준은 "여보라고 하니까 좋다"라면서 제작진과 속마음 인터뷰에서 "여보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좋았다. 아직 입에 붙지는 않았지만 다시 여보라고 고쳐 불러주는 게 좋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두 사람은 등산 후 묵은지 삼겹찜과 감자전 등을 시켜 먹으며 행복해 했다.

khk0204@tf.co.kr
[연예팀 | ssent@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