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모, 최지우 위로 "미칠 것 같으면 차라리 울어라"
[더팩트ㅣ윤소희 기자] '캐리녀' 최지우가 주진모에 당돌하고 덤덤하게 대시했다.
10일 오후 10시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극본 권음미, 연출 강대선 이재진) 5회에서 차금주(최지우 분)는 바람난 남편의 차를 때려 부수고 기물 파손죄로 경찰서에 가게 됐다.
함복거(주진모 분)는 차금주를 경찰서에서 빼냈고, 불안정해 보이는 차금주를 집까지 바래다줬다. 그는 "왜 안 가느냐"는 차금주의 질문에 "어디로 튈지 당최 안심이 안 돼서 보려고 한다"고 답했다.
차금주는 뒤돌아선 함복거에 "자고 갈래요?"라고 당차게 물었다. 함복거는 "그러자. 근데 오늘은 안 된다. 내가 좁은 침대는 안 좋아한다"고 무덤덤한 듯이 말했다.
함복거는 "그쪽 상태가 심하게 걱정돼서 그런다. 미칠 것 같으면 차라리 울어라"고 조언한 후 자리를 떴다. 함복거가 떠난 후 차금주는 눈물을 흘렸고 집에 돌아와 오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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