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이-종현, '데이 데이' 무대로 뭉쳤다
[더팩트ㅣ강수지 인턴기자] 래퍼 비와이와 그룹 샤이니 종현이 멋진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보여줬다.
7일 오후 7시 30분 서울 마포구 성암로 상암문화광장에서 열린 '라디오 DJ 콘서트 스탠드 바이 미(Stand By Me)'에서는 비와이가 무대를 하고 있는 가운데 종현이 합류해 두 사람의 비와이 곡 '데이 데이' 합동 무대가 펼쳐졌다.
무대를 마친 직후 종현은 비와이의 귀에 자신의 입을 밀착하고 다정히 귓속말을 해 어떤 대화를 나눴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종현은 "비와이의 굉장한 팬"이라고 밝히며 "비와이와 (작업을) 같이 하고 싶다. 너무 바쁘실 것 같아서 연락을 못 드렸다"고 말했다.
'라디오DJ 콘서트 스탠드 바이 미'는 MBC 라디오 DJ가 한자리에 모여 알차게 꾸민 콘서트로 '2016 DMC 페스티벌' 7일째 공연이며, 실황은 오는 10일 오후 11시 10분 MBC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