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김대희와 다시 뭉쳤다…JDB엔터와 전속 계약

JDB엔터와 계약한 김준호. 개그맨 김준호가 김대희 설립의 JDB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JDB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준호, 김대희·김준현·박나래와 한솥밥

[더팩트ㅣ윤소희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김대희 김준현 박나래 김지민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JDB엔터테인먼트는 7일 오전 김준호와 전속 계약 소식을 알렸다. JDB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1월 김대희가 설립한 개그맨 매니지먼트다.

한 관계자는 "최고의 엔터테이너 김준호는 K코미디 발전을 위해 국내외로 활동 범위를 넓혀가며 좋은 선례를 보여왔다. 이는 소속 엔터테이너들에게도 좋은 귀감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JDB엔터테인먼트 식구. 김대희가 설립한 JDB엔터테인먼트에는 김준현 박나래 김지민 유민상 홍윤화 등이 소속돼있다. /더팩트 DB

이어 "보다 체계적이고 든든한 지원사격으로 김준호가 더욱 다채롭게 무대를 펼칠 수 있게 하겠다"고 영입 소감을 밝혔다.

JDB엔터테인먼트 수장 김대희는 "김준호와 다시 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 좋은 일도, 힘든 일도 함께 나누며 보다 좋은 면모를 보이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한편 김준호는 KBS2 '1박2일'과 '개그콘서트'에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