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성폭행 무혐의+성매매 혐의? 아직 수사 단계
[더팩트ㅣ윤소희 기자] 분당 경찰서 측이 배우 엄태웅의 성폭행 혐의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분당 경찰서 수사과장은 6일 오후 <더팩트>와 통화에서 "현재 사건은 수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보도된 바와 같이 검찰 송치는 아직 안 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채널A는 "엄태웅이 성폭행 혐의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고, 성매매 혐의로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라고 보도됐다.
앞서 엄태웅은 지난 8월 23일, 올해 1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한 오피스텔에 있는 마사지 업소에서 여종업원 A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 당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을 불렀다.
이에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고소인이 주장하는 성폭행은 사실이 아니다"며 "고소인에 무고 및 공갈협박 등으로 모든 법적 대응을 검토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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