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술남녀' 정채연, 공명 짝사랑 시작? 사각관계 예고


혼술남녀 채연과 공명. 3일 방송된 tvN 혼술남녀에서 정채연은 공명에 설레는 감정을 느꼈다. /CJ E&M 제공

박하선-공명-정채연-키, 얽힌 네 남녀

[더팩트ㅣ윤소희 기자] '혼술남녀' 정채연이 공명에 묘한 감정을 느꼈다.

3일 오후 11시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극본 명수현, 연출 최규식) 9회에서 채연(정채연 분)은 몰카범으로 의심했던 기범(키 분)에게 사과했다. 또 몰카범을 잡아준 공명(공명 분)에게는 공부를 가르쳐주기 시작했다.

두 사람은 기출문제집을 사기 위해 서점에 들렀다. 이때 채연은 쏟아지는 책에 맞을 뻔했고, 공명은 자신의 몸으로 책을 막아냈다.

공명에게 공부를 가르쳐주는 정채연. 혼술남녀에서 공명은 정채연에게 공부를 배우기 시작했다. /CJ E&M 제공

이후 채연은 공명에게 파스를 주기 위해 독서실에서 말을 걸었다. 하지만 공명은 대답이 없었고 채연은 공명에게 가까이 다가갔다.

공명은 고개를 돌렸고 두 사람은 얼굴이 닿을 정도로 가깝게 서로를 마주했다. 채연은 수줍은 표정과 어색해진 말투를 보이며 마음의 변화를 느끼기 시작했다.

박하나(박하선 분)를 좋아하는 공명과 공명에 설레기 시작한 채연, 채연을 마음에 두고 있는 기범까지, 본격적인 사각관계가 그려질 것으로 예상돼 시청자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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